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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부산비엔날레 - 故 박이소 , 유영호&킨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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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24


부산비엔날레 <틈> - 故 박이소 <우리는 행복해요>, 유영호&킨즐러  


부산의 대규모 문화예술축제에 파라다이스문화재단도 힘을 보탰다. '2004 부산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를 통합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틈"을 주제로 장장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각종 부대행사는 부산을 해양 문화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재단에서 지원하는 현대미술전(8월 22일 ∼ 10월 31일)은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로 9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작가가 대거 참여하여, 현대 미술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았다.


재단이 지원한 작품은 박이소의 '우리는 행복해요', 유영호와 독일작가 킨즐러의 공동 프로젝트 '베이스 캠프'. 지난 6월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술계를 충격에 빠뜨린 故 박이소의 작품은 '우리는 행복해요'라고 쓰여진 초대형 간판이다. 안타깝게도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이번 작품이, 작가의 바람처럼 관객들에게 '삶과 가치관에 메아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유영호는 '삶과 추상적인 개념들, 도시와 미술관, 관객과 미술' 사이에 놓여있는 경계를 더듬어 나아간다. 여기서 경계를 만드는 것은 의사 소통의 부재와, 역설적으로 현대 디지털 정보 사회가 가져다 준 정보 과잉이다. 유영호는 베이스캠프를 이 경계 지점들을 되짚어 보는 놀이와 휴식과 담론의 장으로 구성한다. 부산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그의 캠프는 '미술이라는 산에 오르기 전에 들러야할 전진 기지'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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